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24일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미니 웨딩 쇼케이스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 웨딩 쇼케이스는 얼반 부티크(Urban Boutique) 웨딩 콘셉트로 둘 만의 맞춤 미니 웨딩을 선보인다. 가로 17m, 세로 4.8m의 98개 LFD(Large Format Display)로 연결한 UHD(Ultra-High Definition) 영상과 채널 보스(Bose) 음향 시스템을 통해 미디어 아트와 신랑 신부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오는 2017년 2월까지 계약하는 커플에게는 발리 또는 푸켓 2인 항공권과 메리어트 호텔 3박 숙박권을 제공하는 와우 이벤트도 열린다. 최소 보증 인원은 250명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사전예약제로 열리며 매달 팝업 이벤트 형식으로 실시한다. 행사 일정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웨딩팀 담당자는 “최근 둘만의 이야기를 담은 특색있는 예식을 원하는 신랑, 신부가 많아지면서 젊은 감각의 웨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첨단 미디어 월(media wall)을 통해 다양한 웨딩 스타일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특별 허니문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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