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창업지원단은 13일 대학(원)생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기술·경영 컨설팅을 통한 차세대 글로벌 창업자 발굴을 비롯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투자유치 관련 정보제공, 글로벌 바이어-창업자 간 비즈니스 매칭, 잠재력 있는 (예비)창업자의 해외 인턴 파견 등의 지원을 하게 된다.
이건상 국민대 창업지원단장은 “INKE의 탄탄한 글로벌 인프라와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의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체계적인 지원으로 청년 창업과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수 INKE 회장은 “전세계 47개국 78개 지분의 의장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기업들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창업지원을 위해 해외 창업 경영 재능 기부 등 국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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