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임직원 20여명을 강사로 구성해 지난 3월부터 충남 당진지역 11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일일특강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승희 의전홍보팀 팀장이 지난 11일 호서고 대강당에서 1·2학년 학생 800여명에게 ‘자존감’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팀장은 특강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사회는 훨씬 더 치열하게 움직인다”며 “이런 사회에서 성공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존감을 높이고 주위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강의가 끝날 때까지 집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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