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는 올해 6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축제 ‘2016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한 달 동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후보자 34명에게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과 의류 등을 제공했다.
르느와르 플레인 샌들은 올 여름 트렌드인 스트랩 샌들로 페이턴트 소재를 사용해 특유의 광택이 특징인 제품이다.
금강제화는 오는 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후보자들이 신을 구두를 특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르느와르 미’에 선정된 1명을 전속모델로 기용한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국내 대표 제화기업으로 한국 여성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 왔다는 것에 공감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미스코리아 선발자들과 함께 여성화 브랜드 르느와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