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브렉시트 결정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16.97포인트(0.86%) 오른 1,987.32로 장을 마쳐 브렉시트 발표 전날인 지난달 23일종가 1,986.71를 넘어섰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브렉시트 공포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을 위해 기업은행에 10조원 한도로 대출해주는 방안을 의결했다는 소식과 오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가 브렉시트 충격에서 코스피를 끌어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코스피는 어제보다 16.97포인트(0.86%) 오른 1,987.32로 장을 마쳐 브렉시트 발표 전날인 지난달 23일종가 1,986.71를 넘어섰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전반적으로 브렉시트 공포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투자심리가 호전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조성을 위해 기업은행에 10조원 한도로 대출해주는 방안을 의결했다는 소식과 오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가 브렉시트 충격에서 코스피를 끌어내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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