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제조업체 제너셈은 삼성전자와 총 13억7000만원 규모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제너셈은 삼성전자에 전자파 차폐 장비(EMI 쉴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EMI 쉴드는 반도체 패키지의 기능을 방해하는 전자파 차단 기술이며, 최근 IoT기술이 발전하면서 무선통신 정보기기에 적용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의 4.06%로, 계약 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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