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전문기업 모나미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 기존보다 강화된 체험공간을 갖춘 컨셉스토어가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에버랜드 라시언메모리엄에 위치한 모나미 컨셉스토어 에버랜드점은 다양한 형태의 ‘153 DIY’ 제품을 전시하면서 다양한 색상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는 ‘153 DIY KIT’도 에버랜드점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꿈의 공장 monami FACTORY’를 콘셉트로 매장 내부를 다양한 볼펜이 만들어지는 공장 형태를 표현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153 DIY KIT’는 형광색 바디와 리필심으로 구성된 6개입 세트와 기본색으로 구성된 12개입 세트, 스페셜 색상인 금색과 은색 제품이 들어있는 20개입 등 총 3가지로 출시됐다. 특히 153 볼펜의 금색과 은색은 20개입 세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컨셉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7월 3일까지 컨셉스토어 에버랜드점 구매 고객에 한해 모나미 워터(생수)를 증정한다. 다음달 31일까지 고급 필기구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무료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컨셉스토어에는 153 블랙 앤 화이트(Black&White), 네오(NEO), 아이디(ID) 등 지금까지 출시된 모나미의 고급 볼펜뿐만 아니라 바우하우스 색연필, 다채로운 컬러의 마카 제품이 비치되어 자유롭게 체험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모나미 컨셉스토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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