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그렇다면, 신공항을 대신해 새롭게 확장되는 김해 공항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요?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976년 문을 연 김해공항의 최대 수용 인원은 연간 1천7백만 명 수준.
약 36만 톤에 달하는 화물 처리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이용객은 국제선을 포함해 약 1천2백만 명 수준으로 2018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접근성으로 보면 부산에선 20~40분, 대구에선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지만, 인천 공항을 이용하는 서울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김해공항 확장안이 최종 확정되면 연간 4천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공항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를 위해 신규로 활주로 1개와 터미널 1개 가 건설됩니다.」
「특히 현재 김해공항에서 남쪽으로부터 역풍이 불때 문제가 됐던 안전성 문제도 동시에 해결될 거란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공항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와 도로 또한 대폭 확대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그렇다면, 신공항을 대신해 새롭게 확장되는 김해 공항은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요?
정규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976년 문을 연 김해공항의 최대 수용 인원은 연간 1천7백만 명 수준.
약 36만 톤에 달하는 화물 처리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이용객은 국제선을 포함해 약 1천2백만 명 수준으로 2018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접근성으로 보면 부산에선 20~40분, 대구에선 1시간이 조금 넘는 거리지만, 인천 공항을 이용하는 서울과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 때문에 김해공항 확장안이 최종 확정되면 연간 4천만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공항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를 위해 신규로 활주로 1개와 터미널 1개 가 건설됩니다.」
「특히 현재 김해공항에서 남쪽으로부터 역풍이 불때 문제가 됐던 안전성 문제도 동시에 해결될 거란 게 국토부의 설명입니다.」
「공항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와 도로 또한 대폭 확대합니다.」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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