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쟉은 ‘허니(HONEY) 라인’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니라인은 브랜드 모델인 이하늬와 협업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새로운 색상과 아트워크를 적용했다.
아트워크는 이하늬가 평소 즐겨 사용하는 하트, 꽃 등의 다양한 기호를 적용해 디자인했다.
기존의 까스텔바쟉의 주요 색상인 레드, 블루, 그린 등 원색 계열이 아닌 핑크, 옐로우, 화이트 등 화사한 색상으로 여름 분위기를 살렸다는 것이 형지의 설명이다.
강오순 영업본부 상무는 “까스텔바쟉의 브랜드 모델이자 패셔니스타 이하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젊은 골퍼들을 겨냥했다”면서 “골프웨어이지만 패션 디자인을 최대한 살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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