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는 개점 7주년을 맞아 신선·가공·생활필수품 등 총 9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전점에서 3만통 한정으로 준비한 수박(7kg미만)을 9900원에, 썬골드키위 대용량팩(7~9입)을 7700원에, 예산 CA저장 사과(4~8입)를 6980원에, 당도선별 하우스감귤(1kg)을 9900원에, 호주청정우 로스구이류 전품목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콘류 아이스크림 10개를 5980원에 제공한다.
SSG페이로 5000원이상 결제를 하면 20% 할인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에브리데이는 그 동안 점포수 확대를 통한 외형 확장보다는 운영 내실을 강화해 점포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브리데이 1분기 매출은 2573억으로 전년 동기(2300억) 대비 11.9% 신장했다. 이는 현재 점포수가 224개로 지난해(217개) 대비 큰 차이가 없었던 점을 감안할 때 내실 강화에 더 주력했음을 보여준다고 에브리데이 측은 설명했다.
김근만 에브리데이 마케팅 팀장은 “에브리데이 개점 7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하고 파격적인 개점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해 고객층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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