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지닌 던힐에 캡슐로 상쾌함을 더한 ‘던힐 스위치’를 출시하고, 여름 시즌 동안 4000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던힐 스위치는 제품 본연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강화해주는 튜브형 필터인 플로우 필터에 최초로 캡슐을 더해진 제품이다. 캡슐을 터뜨리면 상쾌함을 즐길 수 있다.
팩 디자인은 던힐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모던한 이미지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제작했다.
던힐 스위치 6MG, 던힐 스위치 ONE 2종으로 나온다.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6mg와 0.50mg, 1.5mg와 0.15mg이다. 가격은 여름 시즌에 한해 각각 4000원에 판매된다.
아울러 던힐 스위치 6MG는 면세점 한정판 보루 패키지 디자인을 아트그룹 ‘IAB STUDIO’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6월부터 인천 면세점에서 선보인다.
이번 보루 패키지는 블랙 색상의 정사각형 보루 케이스에 던힐만의 플로우 필터와 던힐 스위치 6MG의 시그니처 블루컬러를 활용,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렸다.
하미쉬 노리 마케팅 총괄 전무는 “담배 소비자들의 취향이 갈수록 다양화, 차별화되고 있고, 캡슐 담배에 대한 수요 또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와 던힐 고유의 기술을 통해 탄생하게 된 던힐 스위치가 캡슐담배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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