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 전문업체 고프로는 모바일 편집 앱인 스플라이스 앱이 세계 최대 디지털 어워드 ‘웨비 어워드’에서 모바일 카메라를 잘 활용한 앱 부문에 선정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스플라이스 앱은 영상 길이 조절, 필터 적용, 슬로우 모션, 타임 랩스 등 고급 편집 기능을 갖춘 모바일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무료 사운드 트랙을 이용해 BGM을 삽입하거나 직접 나레이션을 녹음할 수도 있다.
고프로는 지난 2월 스플라이스 앱을 인수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iOS(아이폰용) 운영체제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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