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의 여아동복 브랜드 로엠걸즈는 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라푼젤 원피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라푼젤 원피스는 디즈니와 협업을 통해 제작된 디자인 의상이다. ‘라푼젤 데일리 튜튜 원피스’와 ‘라푼젤 스페셜 원피스’ 두 가지 타입이다.
라푼젤 데일리 튜튜 원피스는 상의에 라푼젤 캐릭터 디자인을 넣었다. 면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을 높였다. 하의는 공주풍 3단 레이스로 포인트를 줘 사랑스러움을 강조했다는 것이 이랜드의 설명이다. 가격은 4만9900원.
라푼젤 스페셜 원피스는 핑크와 화이트 레이스를 강조해 생일이나 발표회 등 특별한 날이 입기에 제격인 원피스로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캐릭터 디자인 상품은 아동패션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라며 “어린이날을 맞아 선보인 라푼젤 원피스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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