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5월 23일부터 인천~중국 구이양 노선에 정기편을 주 3회 신규 취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노선에는 138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이 운항할 예정이다. 구이양은 중국 남서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고원 도시로 최근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부터 제주~구이양을 주 3회 운항하도 있다. 현재 중국 26개 도시 35개 여객 노선을 운영 중이다.
[김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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