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2016 리우하계올림픽 국가대표 단복 공개

오는 8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하 2016 리우하계올림픽)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복이 공개됐다.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27일 오후 태릉선수촌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열린 ‘2016 리우하계올림픽 D-100’ 행사에서 국가대표팀인 팀 코리아(Team Korea)가 착용할 단복 시연회를 열었다.
노스페이스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와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다. 노스페이스는 시상용 단복과 트레이닝 단복 외에도 신발과 모자, 백팩같은 선수단 장비를 지원한다.
단복은 태극기의 사방을 감싸는 4개의 괘이자 하늘·땅·물·불을 상징하는 건곤감리(乾坤坎離)를 상징하는 디자인에 태극 색상과 백색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감성을 담았다. 선수단을 위해 방풍 기능, 발수·투습 기능, 흡습·속건 기능, 냉감 기능도 강화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가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단복을 입게 돼 기쁘다”며 “팀코리아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