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우가 K주얼리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하는‘2016 한국주얼리페어’에서 21일 오후 2시에 자선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세계 정상급 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에서 모델 데뷔식을 치른다.
김태우 외에도 한류 아이돌 그룹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K주얼리 붐업을 위해 한류 연예인이 총출동 한다. 아이돌 디아이피, 걸그룹 인스타, 디나에이드, 클럽쏘울, 바스킷제이, 욜로 등이 공연에 나서며 이들은 또 톱 모델들과 함께하는 패션쇼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2016년 루키아시아어워드(Rookie Asia Awards)를 개최하며 클라라와 중국 진예봉 앵커가 진행한다. 시상식에는 에일리, 안재욱 등 중국시장에 영향력 있는 연예인들이 참석한다.
이 방송은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의‘오락성천지’에 방영된다. 또한 CCTV 엔터테인먼트 왕레이 총괄국장이 시상식에 참여한다.
‘2016 한국주얼리페어’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코엑스 1층 B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보석과 시계 등 K주얼리와 보석디자이너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행사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한국주얼리페어는 ‘새로운 항해를 위한 진보된 도전; Reborn’을 주제로 K주얼리를 통한 한류 아이템 육성, K-pop스타들의 다채로운 공연, 톱모델과 함께하는 패션쇼, 주얼리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브랜드관, 트렌드관, 명품웨딩관, 아트&라이프관·영디자이너관 등으로 고급·전문화 했고 단순 주얼리 유통 전시회 개념에서 디자인, 아트, 문화와 스토리를 융합해 K-주얼리를 새롭게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보석전시회로 리브랜딩 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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