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현재의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국제 기름값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63달러 뛴 86.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가격도 0.8달러 오른 94.64달러를 나타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0.66달러 뛴 92.2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OPEC이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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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1.63달러 뛴 86.7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선물 가격도 0.8달러 오른 94.64달러를 나타냈고,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역시 0.66달러 뛴 92.2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은 OPEC이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생산량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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