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품 전문기업 아이씨프로젝트는 기술보증기금이 진행한 벤처기업 심사를 통과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 기업 인증은 정부에서 기업의 보유기술 가치 평가, 미래 성장 가능성, 혁신 능력,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엄선해 선정하는 기업 육성 제도다.
이번 벤처 기업 인증은 기업 내 부설 연구소를 설립, 제품 연구개발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엄격한 품질관리, 한 발 앞서나가는 제품공정에 대한 기술 경쟁력, 고객 서비스 향상 등에 대한 우수한 사업성을 평가 받아 취득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씨프로젝트는 유아용 기저귀와 물티슈 등 제조 판매하는 유아용품 전문기업이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베슈’를 지난 2013년 첫 출시했으며 영유아 기저귀와 물티슈 제품군에서 안전성과 뛰어난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얇고 강력한 흡수력을 자랑하는 미라클 시트를 적용한 베슈 팬티 기저귀는 국가품질안전기준을 통과해 KC인증을 완료했으며 세계공통 국제 표준화 기구인 ISO를 통해 품질경영시스템, 환경경영시스템, 보건·안전경영시스템, 국제품질·기업경영시스템 등의 인증을 동시에 받았다. 베슈 이너프 물티슈 역시 피부임상기관 더마프로에서 실시하는 피부자극테스트를 통과, 피부 저자극 안심 판정을 받았다.
한편 아이씨프로젝트는 벤처기업 인증 획득을 기념해 자사 브랜드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구매 시 최대 6000원을 할인하는 파격 할인 행사와 제품 구매 시 응원 댓글을 통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1번가, G마켓을 비롯한 각종 오픈 마켓과 쿠팡, 위메프 등 다양한 소셜커머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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