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LTE비디오포털에서 고객과 스타가 실시간 소통하고 공유하는 비디오포털 라이브 서비스를 이달 중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K팝 글로벌 플랫폼 엠웨이브(Mwave) 밋 앤 그릿 서비스와 제휴해 ▲스타 토크쇼 ▲미니 콘서트 등 스타 라이브 방송을 서비스한다. 밋 앤 그릿은 K팝 아티스트 전문 인터넷 방송이다. 미국 중국 일본 페루 칠레 등 190여개 국가에 생방송 송출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밋 앤 그릿을 통해 스타와 팬 만남을 실시간 중개할 예정이다. 방송 전 팬들에게 질문을 받고 방송 후에는 SNS에서 방송 하이라이트를 공유한다. 스타 공연 현장을 중계하는 미니콘서트는 독점 제공한다. 5월에는 보이그룹 갓세븐 미니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실시간 방송 뿐만아니라 주문형 비디오(VOD)로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측은 “앞으로 유명인사, 화제현장도 라이브로 제공하고 소통기능을 지속 발전시켜 일대일 맞춤 개인 미디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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