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 득 마잉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방북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으며,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방한 중인 마잉 서기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노 대통령에게 지난달 북한방문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마잉 서기장의 남북한 연쇄방문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건설적 역할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고, 이에 마잉 서기장은 한반도 안정과 남북한 관계의 진전을 위해 베트남으로서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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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공식방한 중인 마잉 서기장은 청와대에서 열린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노 대통령에게 지난달 북한방문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마잉 서기장의 남북한 연쇄방문 등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베트남 정부의 건설적 역할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고, 이에 마잉 서기장은 한반도 안정과 남북한 관계의 진전을 위해 베트남으로서도 적극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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