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의 자회사 굿센이 지에스비텍을 흡수 합병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굿센은 업계 내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성 증대,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해 지에스비텍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 비율은 1대 11.41574(굿센 : 지에스비텍)이며 합병기일은 다음 달 11일이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인 굿센이 공공부문 IT서비스를 수행해 온 지에스비텍을 합병함에 따라 일반 기업시장뿐 아니라 공공시장에도 제품을 공급할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굿센의 시장 확대는 모회사인 아이티센의 수익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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