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재산과 소득이 있으면서도 급여혜택을 받아온 부정 수급자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전재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자에서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한 사람들 가운데 재산가액 2억원 이상인 사람이 42명이며, 8억원 이상 자산가도 2명에 달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들에 대한 재산명세를 철저히 조사해 부정하게 지원받은 돈을 징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 전재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의료급여 수급자에서 건강보험 가입자로 전환한 사람들 가운데 재산가액 2억원 이상인 사람이 42명이며, 8억원 이상 자산가도 2명에 달했습니다.
전 의원은 이들에 대한 재산명세를 철저히 조사해 부정하게 지원받은 돈을 징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