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다시 0%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올랐습니다.
지난해 1월 담뱃값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효과가 사라진 데다 국제 유가가 10% 이상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양파 가격이 117.2%, 마늘과 대파가 40% 상승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통계청이 오늘(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 올랐습니다.
지난해 1월 담뱃값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효과가 사라진 데다 국제 유가가 10% 이상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반면, 양파 가격이 117.2%, 마늘과 대파가 40% 상승하는 등 장바구니 물가는 크게 올랐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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