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제4 이통’ ‘미래창조과학부’ ‘알뜰폰’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출범이 이번에도 무산됐다. 미래창조과학부에 기간통신사업 허가를 신청한 곳은 퀀텀모바일·세종모바일·K모바일 등 3개 법인이다.
심사위원단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을 위해 간통신역무능력(40점), 기간통신역무 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재정적 능력(25점), 기술적 능력(25점), 이용자보호게획의 적정성(10점) 등 4개 항목을 심사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한 결과 3사 모두 허가적격 기준(70점)에 미달해 기간통신사업 허가대상법인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 이후 7차례에 걸쳐 추진됐던 제4이통 사업자 배출은 또다시 물거품이 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4 이동통신 결국 무산됐구나” “알뜰폰 등장으로 제4이동통신 필요없어진듯” “제4 이통 사업자 이번엔 출범할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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