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증시 호황에 힘입어 상장사 보유지분의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주식 거부가 연초에 비해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계 전문사이트인 재벌닷컴이 29일 종가 기준으로 1천746개 상장사의 대주주와 친인척 3천759명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평가액이 1조원이 넘는 주식거부는 모두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상장사 보유지분의 가치가 1천억원 이상인 사람도 사상 최대규모인 179명에 이르는 등 증시 활황으로 주식부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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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전문사이트인 재벌닷컴이 29일 종가 기준으로 1천746개 상장사의 대주주와 친인척 3천759명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 가치를 평가한 결과, 평가액이 1조원이 넘는 주식거부는 모두 1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상장사 보유지분의 가치가 1천억원 이상인 사람도 사상 최대규모인 179명에 이르는 등 증시 활황으로 주식부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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