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교육 전문기업 아가월드가 만든 국내 유일 몬테소리 교구 ‘아가월드 몬테소리’가 뛰어난 품질로 글로벌 표준으로 인정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아가월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몬테소리협회(AMI)의 인증을 받은 몬테소리 교구 ‘아가월드 몬테소리’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몬테소리 글로벌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80년 창립 이래 대한민국의 유아교육을 선도해 온 아가월드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교육만을 생각하며 다양한 콘텐츠 연구·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을 최적화한 ‘가드너의 다중지능(MIT) 프로그램’, 10개국 이상 세계 유명 그림 작가들의 미학적 작품들로 탄생한 ‘세계명작’, 첨단기술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적용해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과학만화’ 등이 대표적인 콘텐츠다.
아가월드 몬테소리 교구는 교구 소재의 모양과 내용 등이 교육현장에서 경험한 자료를 바탕으로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아가월드 몬테소리 교구는 현대 심리학에서 증명된 과학적인 교육방법으로 유아동의 다양한 경험을 가능케 한다. 아가월드 몬테소리는 만남, 토들러, 기초, 기본, 자유, 심화, 향상, 통합 등 8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방법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아가월드 몬테소리는 핀란드산 자작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제작된 플라이우드(Plywood)를 수입해 한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최고급 원목을 사용해 모든 교구를 인체에 무해하게 만들고 국가공인 시험기관인 한국생활용품시험연구원의 인증 12종 등을 획득하는 검증과정을 거쳤다.
세계적으로도 몬테소리 교구를 이용한 교육을 받은 유명인사들이 많다. 구글의 공동 창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빌 게이츠’, ‘안네 프랑크’, 워싱턴 포스트지 경영자 ‘캐서린 그레이엄’ 등이 몬테소리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가월드는 국제몬테소리협회 인증 획득을 기념해 회사 홈페이지(www.agaworld.com) 내에 제시된 문제를 맞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ED 지구본, 미피공부상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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