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대표 김정식)은 객실승무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24~25일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국내선 일부 탑승편 고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객실승무원들이 다양한 행사를 하는 것이다. 우선 기내 이벤트를 통해 선정한 고객에게 승무원 곰인형과 2016년도 달력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 탑승객에게는 2015년 하반기 입사한 신입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작성한 크리스마스카드와 승무원 캐릭터 볼펜을 함께 증정한다.
24~25일에는 객실승무원들이 산타 망토를 입고 기내 서비스를 펼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함께 느낄 수 있게 진행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탑승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하기 위해 신입승무원 모두가 참여해 카드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행 업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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