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가 대한석탄공사와 대한광업진흥공사, 광해방지사업단 등 광업 관련 3개 공기업의 통합에 대해 강성노조의 탄생 등이 우려된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산자부는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3개 기관의 통합에 대한 검토 결과 "석탄공사 노조를 중심으로 3개 기관 노조가 통합돼 대형 강성노조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또 광해방지사업단의 비영리 기능과 공기업의 기업성이 혼재돼 통합기관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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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는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3개 기관의 통합에 대한 검토 결과 "석탄공사 노조를 중심으로 3개 기관 노조가 통합돼 대형 강성노조화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산자부는 또 광해방지사업단의 비영리 기능과 공기업의 기업성이 혼재돼 통합기관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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