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을 통한 보험 상품의 판매 실태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사 9곳과 손해보험사 7곳을 대상으로 방카슈랑스 영업과 과장 광고 실태 등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3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검사 대상에는 일부 시중은행도 포함됐는데 금감원은 이들 금융회사가 방카슈랑스 영업 과정에서 고객 설명 의무 등을 지키고 있는지, 대출을 대가로 보험 가입을 강요하는 사례가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 보험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은행들에 보험사들이 마케팅 비용 등을 과다 지원하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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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생명보험사 9곳과 손해보험사 7곳을 대상으로 방카슈랑스 영업과 과장 광고 실태 등에 대한 검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3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검사 대상에는 일부 시중은행도 포함됐는데 금감원은 이들 금융회사가 방카슈랑스 영업 과정에서 고객 설명 의무 등을 지키고 있는지, 대출을 대가로 보험 가입을 강요하는 사례가 있는지를 살펴볼 계획입니다.
또 보험 상품을 위탁 판매하는 은행들에 보험사들이 마케팅 비용 등을 과다 지원하는지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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