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콜금리 운용 목표를 연 5%인 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7월과 8월, 두달 연속 콜금리를 인상했던 금통위는 이로써 지난달에 이어 두달째 콜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책금리를 0.5%포인트나 인하했고,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등으로 애초 콜금리 동결이 예상돼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고 시중 유동성이 여전히 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어 내년 초 쯤 콜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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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과 8월, 두달 연속 콜금리를 인상했던 금통위는 이로써 지난달에 이어 두달째 콜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책금리를 0.5%포인트나 인하했고,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등으로 애초 콜금리 동결이 예상돼 왔습니다.
하지만 국내 경기가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고 시중 유동성이 여전히 과잉 상태를 보이고 있어 내년 초 쯤 콜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것이란 전망도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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