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 북한 주택현황 및 향후 과제 세미나

건설주택포럼이 다음 달 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북한 주택현황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엽니다.

건설주택포럼은 주택건설전문가 석·박사급 200인의 모임으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인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장이 발제를 맡았고, 이어지는 토론에는 이명호 한양대 교수와 이영성 서울대 교수, 강동오 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여합니다.

건설주택포럼 대외협력간사인 신완철 한화도시개발 본부장은 "북한의 주택소유실태는 물론 소유권 인정 방안 등이 논의되는 만큼, 통일 이후 부동산사업과 정책수립 방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