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태풍 '나리'로 수해를 입은 농가에 최대 천만원을 빌려주는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농림부는 피해 농가의 생계 유지와 경영 안정을 위해 재해대책 특별경영자금 300억원을 풀어 농가당 500만원에서 천만원의 융자를 실시하고, 피해율이 30%를 넘는 경우에는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과 이자 납입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농림부는 이번 태풍 '나리'로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모두 3만5천 핵타아르에 걸쳐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689동의 비닐하우스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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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피해 농가의 생계 유지와 경영 안정을 위해 재해대책 특별경영자금 300억원을 풀어 농가당 500만원에서 천만원의 융자를 실시하고, 피해율이 30%를 넘는 경우에는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과 이자 납입을 감면해주기로 했습니다.
농림부는 이번 태풍 '나리'로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모두 3만5천 핵타아르에 걸쳐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고, 689동의 비닐하우스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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