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선물용 홍삼인 ‘홍삼정로얄 투어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홍삼정로얄 투어에디션은 외국인이 선호하는 6년근 홍삼 농축액에 성산일출봉, 설악산, 불국사와 석굴암 등 국내 관광명소 8곳의 삽화를 삽입했다. 스마트폰으로 제품 QR코드를 찍으면 중국어와 영어로 해당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능을 공식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전문 면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을 기획한 김가혜 인삼공사 브랜드 매니저는 “한국에 여행 온 관광객은 물론 외국 거래처나 해외 교포에게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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