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하루 추석 소포우편물이 120만 통을 기록해 우정사업 123년 역사상 최대의 접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17일인 어제 접수된 120만 통은 평소 하루 접수 물량의 4배에 이르고 지난해 추석 96만 통, 지난 설 명절의 105만 통 보다 25%와 14%가 늘어난 물량입니다.
추석 특별소통 기간 중 7일간 접수된 소포 우편물은 520만 통으로 지난해 추석에
접수한 380만 통보다 37% 늘어났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추석에도 귀향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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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인 어제 접수된 120만 통은 평소 하루 접수 물량의 4배에 이르고 지난해 추석 96만 통, 지난 설 명절의 105만 통 보다 25%와 14%가 늘어난 물량입니다.
추석 특별소통 기간 중 7일간 접수된 소포 우편물은 520만 통으로 지난해 추석에
접수한 380만 통보다 37% 늘어났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추석에도 귀향 인사를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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