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올인클루시브형 특1급 호텔인 켄싱턴 제주 호텔은 어린이 고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는 ‘포인포 키즈 패키지’를 11월 말까지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포인포 키즈룸을 제공한다. KBS에서 방영한 ‘동화나라 포인포’의 캐릭터가 핑크 네이비 브라운 등의 색상으로 꾸며져 아이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 어린이용 가운과 슬리퍼, 어메니티 등도 준비한다. 이어 포인포 키즈 클럽에서 키즈 크래프트, 쿠킹 클래스 등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즐길 수 있고, 사계절 온수풀에서의 물놀이 또한 가능하다. 물놀이 가족을 위해 풀 사이드 카페에서는 버거, 후라이드 치킨, 샐러드, 음료 등을 제공하는 패밀리 스플래시 스낵 타임을 준비하며, 다음 날 아침에는 뷔페나 한식 중 한 가지를 골라 맛볼 수 있다.
아울러 24일부터 31일까지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펌킨 아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포인포 키즈 패키지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이 행사는 클레이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호박을 만들어보고, 심사를 통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어린이 고객에게 뉴발란스 가방이나 모자, 스냅스 포토북 등의 선물을 준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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