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한-EU FTA 3차 협상에서 민감농산물에 대한 현행 관세를 유지해달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농림부는 이번 협상을 앞두고 당초 양허 초안에서 '미정'으로 분류했던 품목에 대해 관세철폐 이행기간 등 구체적 개방 유형을 밝힌 수정양허안을 EU측에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또, 민감 농산물의 경우 이 수정 양허안에서 현행관세 유지, 계절관세, 수입쿼타 등 다양한 예외 조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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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이번 협상을 앞두고 당초 양허 초안에서 '미정'으로 분류했던 품목에 대해 관세철폐 이행기간 등 구체적 개방 유형을 밝힌 수정양허안을 EU측에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는 또, 민감 농산물의 경우 이 수정 양허안에서 현행관세 유지, 계절관세, 수입쿼타 등 다양한 예외 조치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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