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달 들어 미국 뉴욕 JFK 공항, 유럽의 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러시아 쉐르메체보 공항 등에 올레드 TV를 설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국내 8개 공항을 포함해 내달 말까지 23개국 39개 공항에 200여 대의 올레드 TV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공항 이용객들이 비교적 오래 체류하는 탑승 게이트 부근, VIP 라운지 등에 올레드 TV를 집중적으로 설치해 이용객들에게 자사 TV의 우수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공항 이용객들은 올레드 TV의 정면, 측면, 후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TV를 볼 수 있어 5mm대 두께의 얇은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