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다음달 24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KT&G상상마당에서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여는 이 페스티벌은 상상 라이브, 상상 아츠, 상상 플레이로 구성됐다.
상상 라이브에서는 이승환, 국카스텐, 혁오 등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들과 함께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정된 57, 안다영, 얼스바운드도 출연한다.
상상 아츠는 뮤지션과 함께하는 상페열차, 영상과 일렉트로닉 뮤직을 즐기는 나이트 버스킹, 단편영화를 감상하며 휴식하는 힐링존 등으로 이뤄졌다.
상상 플레이는 아케이드 오락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놀이터, 신진 디자이너의 물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포토존 등으로 꾸며졌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살 수 있다. 티켓 수익금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