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옥토버 페스트와 함께 세계 3대 맥주 축제로 꼽히는 ‘필스너 페스트’를 한국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맥주브랜드인 필스너 우르켈은 오는 18~19일 광화문에서 필스너 페스트 초청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필스너 페스트는 173년 전 첫선을 보인 체코 대표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을 기념하는 행사로 체코 필젠에서 매년 열린다.
필스너 우르켈은 페이스북 이벤트를 개최해 무료 입장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맥주 동호회 커뮤니티, 서울 소재 펍과 바 등을 통해서도 무료 초청권을 배포한다. 현장에서도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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