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이탈리아에서 영감을 받은 캡슐커피 밀라노와 팔레르모를 한정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네스프레소는 ‘최상의 커피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커피를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나온 밀라노는 우아하면서 활기 넘치는 도시 특징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향기로운 아로마를 발산하는 제품으로 과일향과 달콤한 곡물향이 난다.
팔레르모는 지중해 연안의 시칠리아섬에 있는 도시다. 섬 특유의 여유로운 문화를 커피에 담았다. 후추향과 우디향이 특징이다.
가격(캡슐 10개입)은 각각 7200원이다. 밀라노와 팔레르모 세트(40개입)는 2만8800원이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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