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호남지역에서 구입하고 정비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호남지역 최초로 할리데이비슨 공식 대리점 ‘할리데이비슨 광주점’이 영업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광주점은 할리데이비슨 대전점을 5년째 운영한 대진모터스가 운영한다. 한달 동안 시범 운영을 거쳐 다음달에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광주점은 광주 국제공항과 KTX 광주송정역 인근에 있다.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1층은 고객지원(정비) 서비스 센터다. 2층은 모터사이클, 의류, 부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3층은 고객 휴게실이다.
강태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이사는 “광주점이 호남 지역 라이딩 문화 거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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