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국제금융시장이 경색퇘 채권 조달 금리가 오를 것을 염려한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해외 차입을 유보하거나 연기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6월 말 5억 달러 규모의 5년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을 연기했으며, 현대자동차도 올 연말까지 해외 채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화그룹과 SK텔레콤도 당분간 해외채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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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6월 말 5억 달러 규모의 5년만기 달러화 표시 채권 발행을 연기했으며, 현대자동차도 올 연말까지 해외 채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화그룹과 SK텔레콤도 당분간 해외채권을 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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