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이마트가 상추 CA저장고를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CA저장이란 온도와 산소,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조절해 농산물의 노화를 억제하는 방식을 말한다. 수확 시기와 동일하게 제철 채소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해 장마철에도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다.
이마트는 CA저장고 개방에 맞춰 다음달 30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논산 양촌산 상추를 도매가보다 약 15% 저렴한 1280원(1봉, 200g)에 판매한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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