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조 단위 적자에 의도적으로 손실 숨기는 분식회계 의혹…‘금융권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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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분기에만 3조원 영업 손실
대우조선해양, 조 단위 적자에 의도적으로 손실 숨기는 분식회계 의혹…‘금융권 술렁’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에만 조(兆) 단위의 대규모 적자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이 의도적으로 손실을 숨기는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돼 이 회사에 여신을 많이 제공한 금융사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15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은행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올해 2분기에만 최대 3조원의 영업손실을 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간 실적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손실이 약 2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채권단과 당국은 올 2분기 실적 집계를 통해 대규모 부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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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2분기에만 3조원 영업 손실
대우조선해양, 조 단위 적자에 의도적으로 손실 숨기는 분식회계 의혹…‘금융권 술렁’
대우조선해양이 올해 2분기에만 조(兆) 단위의 대규모 적자를 낼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권이 술렁이고 있다.
특히 대우조선이 의도적으로 손실을 숨기는 분식회계를 했다는 의혹마저 제기돼 이 회사에 여신을 많이 제공한 금융사들은 전전긍긍하고 있다.
15일 KDB산업은행 등 채권은행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올해 2분기에만 최대 3조원의 영업손실을 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간 실적에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손실이 약 2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채권단과 당국은 올 2분기 실적 집계를 통해 대규모 부실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면 강력한 구조조정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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