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기흥공장 정전에 따른 생산중단 피해를 금융 계열사인 삼성화재가 고스란히 짊어지게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3일 삼성전자 반도체와 LCD, 정보통신 사업장의 화재, 사고, 휴지 등으로 인한 손실을 많게는 5조5천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손해보험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보험은 휴지, 즉 라인가동 중단으로 인한 손실도 보장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이번 정전에 따른 손실 대부분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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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13일 삼성전자 반도체와 LCD, 정보통신 사업장의 화재, 사고, 휴지 등으로 인한 손실을 많게는 5조5천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손해보험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 보험은 휴지, 즉 라인가동 중단으로 인한 손실도 보장하기 때문에 삼성전자는 이번 정전에 따른 손실 대부분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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