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다음달 인터넷 포털에 대한 공정거래 위반 여부를 발표합니다.
김병배 부위원장은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조사를 끝내고 현재 내부 검토를 진행중"이라면서 "지난해 국감에서 지적됐던 문제가 사이트등록비 담합이나 콘텐츠 등록 수수료 인상 등이었고 9월경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적발된 담합과 과징금에 대한 기업들의 반발에 대해 "담합은 소비자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것이고 산업경쟁력도 저하시키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담합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과징금은 그렇게 많은 게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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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배 부위원장은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현장조사를 끝내고 현재 내부 검토를 진행중"이라면서 "지난해 국감에서 지적됐던 문제가 사이트등록비 담합이나 콘텐츠 등록 수수료 인상 등이었고 9월경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최근 적발된 담합과 과징금에 대한 기업들의 반발에 대해 "담합은 소비자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것이고 산업경쟁력도 저하시키는 것"이라면서 "그래서 담합을 엄하게 처벌해야 하며 과징금은 그렇게 많은 게 아니라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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