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유가급등과 환율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유류세가 인하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해외부동산 투자 한도를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한을 예전처럼 3년으로 다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김양하 기자...
네. 대한상의 최고경영자 대학이 열리고 있는 제주입니다.
질문.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류세 인하를 주장했다죠?
네. 손경식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유류세는 57.7%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평균인 51.9%에 비해 높다"면서 유류세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손 회장은 유류세가 적어도 OECD회원국의 평균에는 근접할 수 있도록 인하해야 어려움에 빠진 많은 중소기업들을 도울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원화가치의 지나친 절상 방지를 위해서도 해외투자가 활성화돼야 하며 현행 300만달러인 해외 부동산 투자 한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동문제에 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최근 분규가 줄어들었지만 다시 연세대, 이랜드, 금속노조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강성 노동운동이 재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한이 3년에서 2년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을 다시 3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차기 대통령은 국민의 존경을 받고 덕망이 있고,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를 조정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에서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 회장은 또 해외부동산 투자 한도를 확대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한을 예전처럼 3년으로 다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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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한상의 최고경영자 대학이 열리고 있는 제주입니다.
질문.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류세 인하를 주장했다죠?
네. 손경식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유류세는 57.7%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평균인 51.9%에 비해 높다"면서 유류세 인하를 주장했습니다.
손 회장은 유류세가 적어도 OECD회원국의 평균에는 근접할 수 있도록 인하해야 어려움에 빠진 많은 중소기업들을 도울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원화가치의 지나친 절상 방지를 위해서도 해외투자가 활성화돼야 하며 현행 300만달러인 해외 부동산 투자 한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노동문제에 관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최근 분규가 줄어들었지만 다시 연세대, 이랜드, 금속노조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강성 노동운동이 재연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시한이 3년에서 2년으로 바뀌었는데 이것을 다시 3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회장은 또 차기 대통령은 국민의 존경을 받고 덕망이 있고, 고질적인 지역감정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인물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각계 각층의 이해관계를 조정해 국민통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에서 mbn뉴스 김양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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