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의 해외 공장설립 추세가 강화되면서 제조업의 공동화가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공장입지 수요가 증가하는 등 제조업의 탈한국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년간 국내외 공장설립 90건 중 해외 공장은 24건으로 26.7%를 차지했지만, 앞으로의 설립 계획 106건 중 33%인 35건은 해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 기업의 70%는 주요 경쟁국에 비해 우리나라 공장입지여건이 나쁘다고 답했고, 가장 먼저 해결돼야 할 제도로는 수도권 규제 폐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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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공장입지 수요가 증가하는 등 제조업의 탈한국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년간 국내외 공장설립 90건 중 해외 공장은 24건으로 26.7%를 차지했지만, 앞으로의 설립 계획 106건 중 33%인 35건은 해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 기업의 70%는 주요 경쟁국에 비해 우리나라 공장입지여건이 나쁘다고 답했고, 가장 먼저 해결돼야 할 제도로는 수도권 규제 폐지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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