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터스포츠대회에서 가장 힘이 센 레이싱카가 중국에 진출한다.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는 오는 16~17일 중국 광둥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2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대회인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와 함께 열린다.
슈퍼레이스 최고 종목인 슈퍼6000 클래스에는 괴물 레이싱카로 부르는 스톡카 11대가 출전한다. 스톡카는 배기량 6200cc 8기통 엔진을 장착해 436마력의 힘을 내뿜는다. 최고 속력은 시속 300km에 달하는 데다 귀를 찢는 것 같은 굉음을 내 보는 재미 못지않게 듣는 재미도 준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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