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가방으로 유명한 리노스는 최근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보호시설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대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리노스는 지난 9일 베다니마을을 방문해 봄맞이 대청소와 이불빨래 등을 실시했다. 리노스 임직원과 가족들은 12년째 베다니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리노스는 또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액만큼 회사에서 기금을 추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해 지금까지 베다니마을에 약 9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동우 리노스 나눔동호회 회장은 “진정성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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